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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받아 운영 개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재)베스티안병원(원장 문덕주)은 충청북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받아 4월 15일(월)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오후11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10시~오후6시까지 18세미만 환자들의 진료시간이 확대된다.베스티안병원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소아전담 입원병동(5층 병동 전체)설치, 소아과 운영시간 호확대, 전문의 추가 초빙 등을 통해서 야간 진료를 확대 운영한 바 있다.오송 베스티안병원 전경.베스티안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운영을 통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특히 아픈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걱정이 되면 곧바로 입원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를위해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소아전담 입원병동은 온돌난방으로 전환한 바 있다. 또한 365일 운영하는 응급실과 연계하여 소아청소년의 입원이 필요한 경우 즉각적으로 입원할 수 있도록 진료과간 협력을 확대해 놓은 바 있다.특히, 병원이 위치한 오송지역은 ‘첨단의료복합단지'로서 보건복지부산하 6개 정부기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테크노파크, 충북화장품임상시험센터, 결핵연구원,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정부기관 및 기업지원기관이 집중돼 있다.또한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기업이 모여 있는 성장성을 갖춘 도시로서 지역내 '종합병원' 역할 뿐만 아니라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은 아이를 키우기 좋은 정주요건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지역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기관의 약속이며 책임"이라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오송지역 기업 및 기관의 정주요건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4-17 09:22:34병·의원

베스티안재단,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 '의료기기와 병원'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베스티안재단은 9일 제21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의료기기와 병원'을 주제로 제21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오는 1월 9일(화) 오후3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5층 소피아의 방에서 온라인(줌)과 동시 진행한다.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기업을 위해 마련된 세미나로 사용자중심의 디자인씽킹, 병원과 의원의 구매과정, 산학협력 연구 등을 살펴보고 혁신의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또한 병의원에서는 의료기기를 사용자 관점에서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첫 번째 발표는 '사용자중심 디자인씽킹을 통한 의료기기 혁신'을 주제로 권영미 대한의료혁신연구회 회장이 발표에 나선다. 대한의료혁신연구회는 2003년 창립한 이래 '병원의 CS(고객만족)'을 위해 병원일선에서 일하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연구회활동을 통해서 병원혁신을 이끌고 있다.두 번째 발표는 '산학협력병원과의 공동연구'라는 주제로 박병태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세 번째 발표는 '병원 구매 관리'라는 주제로 송양환 前 한-아프간 우호병원 관리부원장이 발표에 나선다. 송양환 컨설턴트는 의료기관인증평가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병원 행정관리 전반에 걸친 전문가로서 병원내 구매관리에 대한 일반적인 상황에 대해서 소개 한다.마지막으로 '의료기기기업이 치과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주제로 김용태 경희대 의료경영MBA 주임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김 교수는 현재 대한병원관리자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치과관련 의료기기 기업의 운영경험, 중국진출 경험 등을 소개한다.한편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2024-01-03 10:10:50병·의원

베스티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세미나 2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변윤섭 진료부장(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산하 (재)베스티안병원 문덕주 병원장은 소아청소년과 변윤섭 진료부장을 연사로 하는 '베스티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세미나'를 10월 17일과 10월 31일 양일간 개최한다.베스티안병원은 10월 17일(화) 오전 11시에는 '키성장과 성조숙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어 10월 31일(화) 오전 11시에는 '알러지(천식, 비염, 아토피 등)'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소아청소년과 변윤섭 진료부장(전문의)는 부산 백병원, 부산 영도병원, 의정부 신여성병원, 인천 VIC 아동병원, 서울 미즈아이병원, 대전코젤병원, 세종NK병원 등에서 소아청소년과 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학회활동으로는 대한소아청소년학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 학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변윤섭 소아청소년과 진료부장은 호흡기, 알러지, 성조숙증, 저신장, 영유아검진, 예방접종 등 다양한 임상 및 치료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043-904-8261(대외협력실), 043-904-8134(소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0-16 11:36:38병·의원

베스티안재단, 제17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사진설명) 왼쪽부터 충주시 신성장산업과 박선규 과장,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정재욱 단장, 고려대 강태건 교수, 건국대 충주병원 고순영 병원장, 충주시 신성영 부시장, 한국교통대 박성준 교수,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 은병선 회장, 베스티안재단 양재혁 실장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지난 11일 충주시청 10층 남한강 회의실에서 '제17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주최, (재)베스티안재단 주관으로 충주권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로 기획했다.충주시 신성영 부시장은 세미나 인사말에서 "충주시는 의료기기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국가산업단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세미나가 충주시 의료기기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의지를 밝혔다.이번 세미나의 좌장은 고려대학교 강태건 교수가 맡아서 진행했다.첫 번째 발표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의 고순영 병원장이 "의료 혁신 기술에 대한 이해" 라는 주제로 병원입장에서 의료의 혁신을 위한 병원과 의료기기산업간의 협력방안에 대해서 의료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하였다.두 번째 발표는 '3D프린팅 센터를 활용한 의료기기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 박성준 센터장이 발표에 나섰다. 박성준 센터장은 국내에서 최대규모의 3D프린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 및 산업화에도 기여하고 있다.세 번째 발표는 '디지털치료제 연구개발 지원방안'을 주제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정재욱 단장이 발표했다.한편, (재)베스티안재단은 서울, 부산, 오송에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센터는 베스티안병원(오송)과 베스티안 서울병원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베스티안재단은 2018년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내에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학연병의 네트워크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한편, 충주시는 오는 10월 31일(화)에 '2023 혁신의료기기 미래전략 국제포럼'을 한국교통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3-10-12 09:02:04병·의원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 정형외과 진료 시작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베스티안병원 전경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재)베스티안병원(이사장 김경식)은 지난 17일부터 정형외과 진료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베스티안병원의 진료과목은 화상외과(소아, 성인)를 중심으로 외과, 내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에다 정형외과까지 추가됐다.정형외과 김민구 과장은 전북대학교 의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미국 정형외과학회(AAOS)에서 골절 및 인공관절 교육, Sandiego shoulder Institude를 수료했다. 전북대병원 정형외과에서 진료전담 교수, 엔케이세종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골절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한편, 베스티안재단은 서울, 부산, 오송에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함께 운영 중인 임상시험센터는 베스티안병원(오송)과 베스티안 서울병원 두 곳에서 운영 중이다.베스티안재단은 2018년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본점을 충북 오송으로 이전해 산학 연병의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3-04-20 11:53:33병·의원

권형원 복지부 전 서기관 의료법령 종합해설서 발간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의료법령을 전담해온 보건복지부 퇴직 공무원이 의료현장과 유권해석, 법원 판례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을 발간해 화제이다. 보건복지부 권형원 전 서기관은 최근 의료법령 유권해석과 민원 제기 사례, 대법원 판례, 의료현장 경험 등을 모은 종합해설서인 신간 '의료법령 5분 대기조'를 발간했다. 권 전 서기관(1958년생)은 1987년 복지부 입사한 비고시로 보건의료정책과와 의료자원정책과, 한의약정책과 등 보건의료 주요 부서에 31년 근무 후 2017년 정년퇴직했다. 그는 보건의료 부서에서 15년 동안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직접 유권해석하고, 의료현장 민원을 처리한 지식을 바탕으로 판례 경향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앞서 권형원 전 서기관은 복지부 재직 시 2008년 '의료법령 민원질의 회신사례집'을 발간해 동료 공무원들과 보건의료인들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권형원 전 서기관. 그는 의료기관과 의료인 관련 유권해석과 각종 민원 및 답변, 법인 관리, 보건의료 단체와 업무, 지자체 의·약무 공무원 업무 공유, 행정처분 그리고 행정소송 등을 전담하며 '의료법 종결자'로 불렸다. 그는 "보건의료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과 의료인, 의료기관 종사자, 환자 모두 알아두면 좋은 의료법령 종합해설서를 출간했다"면서 "이 책으로 모든 의료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겠지만 많은 분들이 나침판처럼 안심하고 쉽게 길을 찾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형원 전 서기관은 현재 보건의료 전문 법무법인 엘케이 파트너스를 비롯해 베스티안재단, 하나로 의료재단 전문위원을 맡고 있다.
2021-08-23 11:54:43병·의원

베스티안 부산병원 개원 10주년 "위기 넘기자" 다짐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베스티안재단 산하 베스티안 부산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대신한 조촐한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0년 간 의료기관과 함께한 8명의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베스티안 부산병원 전경. 베스티안 부산병원은 2012년 부산지역 병원급 최초로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하고 현재까지 인증의료기관으로써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관리를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화상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아 부산 경남지역을 비롯해 순천, 여수 등 남부지역 상당수 화상환자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남부권역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신명하(외과 전문의) 병원장은 "과잉진료를 지양하고 화상 환자들에게 합리적이고 올곧은 진료를 지향하며 보낸 10년의 시간이었다"며 "우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앞으로의 10년도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지난 시간을 돌아보았을 때 결과 보다는 닥쳐온 위기들을 잘 넘기고 사회에서 기대되는 나의 역할을 훌륭히 해나가는 과정에서 얻는 만족감과 성취감이 훨씬 컸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사회활동이 위축돼 있고 사태이후 예상되는 경기 침체 등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직분에 충실하며 각자 역할을 다하면 위기를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베스티안 부산병원은 내과, 정형외과, 외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건강검진센터를 갖추며 90병상의 입원병실을 보유하고 있고, 365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0-04-10 10:45:59병·의원

셀리턴,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황현택(사진 오른쪽) 셀리턴 사장이 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내 뷰티·헬스 전문기업 셀리턴(대표이사 김일수)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봉사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를 맞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공헌정신을 사회에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제정됐다. 셀리턴은 화상환자를 지원하는 베스티안재단과 심장병 어린이와 불우이웃을 돕는 ‘수와진 사랑더하기 재단’을 후원하고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 ‘셀리턴 뷰티풀 콘서트’, 고객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착한마음 착한소비 캠페인’, 유방암 환우지원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셀리턴은 특히 지난해 1월부터 화상환자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과 예방사업을 진행하는 베스티안재단과 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 아니라 ‘스포츠영재 육성 지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장학금 기탁’ 등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각계각층으로 사회공헌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 지난 5월 진행된 ‘셀리턴 뷰티풀 콘서트’는 지역 내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소방대원, 취약계층 포함 약 1500명을 초대해 지역 사회에 큰 감동과 활력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지난 3월 사회공헌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매주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는 등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객 사랑을 사회적으로 환원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셀리턴 관계자는 “제품 개발 및 판매뿐만 아니라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 시민 개념으로 나눔의 참된 의미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셀리턴이 고객들의 많은 성원 속에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기업과 임직원 모두가 지역 사회와 공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리턴은 2008년 창업 이래 근적외선·LED만을 연구하며 기술력과 완성도를 지닌 홈케어 기기를 선보이는 국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다. 특히 R&D부터 기획·제조·A/S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원천 기술력을 토대로 피부 관리기기 ‘LED 마스크’, 넥케어 기기 ‘넥클레이’, 두피·모발 관리기기 ‘헤어 알파레이’ 등 다양한 라인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9-12-02 09:37:35의료기기·AI

파인인사이트 신현경 대표, 품질경영학회 CQO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의료IT 전문기업 파인인사이트 신현경 대표가 지난 1일 인하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의료분야에서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EMR) ‘LIME’을 개발하고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시에 E-healthcare를 설치하는 등 품질경영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공로로 CQO(Chief Quality Officer)상을 수상했다. 신현경 파인인사이트 대표이사 CQO상은 한국품질경영학회 주최로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기여한 품질경영부문 임원에게 수여하는 상. 수상자는 품질경영인으로서의 리더십, 품질전문 인력 육성·활용, 품질 리더로서의 사회적인 기여, 품질정보 수집·공유, 고객지향 조직문화 창출에 대한 노력 등을 심사해 결정된다. CQO상을 수상한 신현경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의료분야에서도 디지털 전환 관련 다양한 시스템 개발을 통한 품질경영 도입을 위해 앞장섰다. 파인인사이트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화상진단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알고리즘을 설계해 인공지능(AI) 화상 진단 기능으로써 촬영 이미지만으로 진단 가능한 ‘화상심도 진단보조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화상 전문의가 직접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화상심도를 예측해 화상치료를 위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의료진을 지원한다. 파인인사이트는 또한 3년간 개발기간을 거쳐 베스티안재단 5개 병원에 차세대 의료통합정보시스템 ‘LIME HIS’(Life Information Medical Experience)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차례로 설치 완료했다. Lime HIS는 500병상 미만 병원 또는 전문병원 상황에 맞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시스템에서 소홀하기 쉬운 사용자 관점 및 경영자관점, 연구협력 및 의료기관 인증 최적화를 구현했다. 한편, 파인인사이트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시가 주관하는 E-healthcare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해 프라타마 시립병원과 곤도쿠스만 보건소에 E-healthcare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8월부터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시 시민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신현경 파인인사이트 대표는 “보수적인 의료분야에서도 디지털 전환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파인인사이트는 의료분야 ICT 전문기업으로 사용자 및 데이터 관점으로 연구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구성한 ‘웰케어 컨소시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11-05 09:16:46의료기기·AI

베스티안재단 병원, 전자동의서 시스템 도입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베스티안 서울병원 접수·수납 창구에 설치된 전자동의서 시스템 모습 의료 IT전문기업 파인인사이트(신현경 대표)가 베스티안병원(오송)과 화상전문병원 베스티안 서울병원에 태블릿 전자동의서 및 모바일 건강검진 문진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앞서 베스티안재단이 ▲외래 환자용 키오스크 도입 ▲환자 팔찌 전자시스템 확대 적용 ▲외래환자 예약시스템 개선 ▲검진환자 문진표 태블릿 작성 및 링크를 통한 모바일 작성 등까지 확대 계획을 가지고 파인인사이트에 개발을 의뢰해 구축됐다. 전자 동의서는 마취, 원무, 진료, 내시경, 시술, 수술, 조영제 검사, 간호 등 9개 카테고리와 카테고리에 포함된 50개 동의서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전자 동의서는 파인인사이트 자체 개발 EMR 프로그램인 라임 연동을 통해 작성된 서식을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의서 서식을 데이터베이스화 해 서식 변경·생성이 편리하다. 또 전자 동의서를 통해 종이 동의서 사용을 최소화 해 보관·관리에 대해 사용하던 인력과 예산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라임 프로그램이나 동의서 태블릿 프로그램을 활용해 작성·저장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모바일 건강검진 문진표는 국가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공통, 우울증, 인지기능, 노인기능, 생활습관(운동 영양 흡연 음주), 구강, 암 등 7개 문진표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신현경 대표는 “파인인사이트는 전문병원에 적합한 전자동의서 및 모바일 건강검진 문진표 시스템을 개발완료하고 베스티안재단 2개 병원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며 “이는 전문병원·종합병원 수요자 입장에서 개발한 적정 규모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2019-09-06 10:05:12의료기기·AI

베스티안재단 ‘스마트 드레싱’ 개발 협약 체결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베스티안의학원(원장 윤천재)은 지난 20일 다이텍연구원(원장 최진환)과 스마트 드레싱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베스티안의학원은 다이텍연구원과 협력해 화상·창상의 원활한 재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Drug Delivery system(약물전달시스템·DDS)을 적용한 기능성 창상피복제 개발에 나선다. 스마트 드레싱 개발은 염료 및 항생제·항균제를 탐지하는 박테리아 감응형 마이크로 캡슐을 이용한 기능성 창상피복제와 인체에 영향이 없는 기능성 염료를 이용한 감염진단·항균기능 창상피복제 개발 등 총 2단계로 진행된다. 윤천재 베스티안의학원장은 “다이텍연구원과의 협업으로 화상상처 감염여부를 빠르게 판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창상피복제 개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텍연구원은 국내 섬유산업 메카 대구에 위치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섬유소재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섬유소재가공 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이다.
2019-05-22 08:35:51의료기기·AI

베스티안, 화상치료에 3D바이오프린팅 접목 추진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재단법인 베스티안 재단(이사장 김경식)이 화상환자 치료에 3D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접목하고자 팔을 걷어부쳤다. 이를 위해 베스티안재단은 지난 14일 (주)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와 '피부재생 플랫폼 개발 및 임상시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식 이사장(우)과 유석환 대표(좌)는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킷헬스케어는 3D바이오프린팅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향후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피부재생 플랫폼 구축으로 화상치료 기술에 혁신적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베스티안 병원 윤천재 의료원장은 (주)로킷헬스케어 내부세미나에 초청 연자로 초대되어 현 화상치료의 임상적 치료방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화상치료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피부재생 분야의 공동 연구 및 임상시험 진행 △글로벌 피부재생 전문가 양성 교육 및 네트워킹 등 다방면으로 협업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이에 대해 베스티안 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로킷헬스케어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하여 피부재생 분야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인 플랫폼 개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5-16 10:53:51병·의원

베스티안 서울병원, 19일 개원 29주년 기념식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베스티안서울병원(병원장 김선규)이 19일 개원 2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베스티안 서울병원은 1990년 순화의원을 시작으로 2002년 4월 20일 종합병원으로 증축 이전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개원했다. 김선규 베스티안 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느 분야든 10년을 넘으면 그만큼 열심히 했고 시스템 또한 탄탄하게 잘 갖췄음을 보여주는 뜻일 것”이라며 “지난 세월동안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의사부터 미화여사직원까지 총 8명의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이 주어졌다. 더불어 최근 의료기관 내 발생하는 사건사고로 안전한 의료 환경 만들기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베스티안 서울병원 내 환자 안전과 의료진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환자안전 포스터 공모전’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의료기관 내 폭언·폭행 근절, 의료인과 환자 간 신뢰 회복을 다룬 내용 등 총 21종의 작품이 출품됐다. 베스티안 서울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으로 ▲성인화상 ▲소아화상 ▲화상재건으로 세분화하고 전문적인 화상치료를 제공해 대한민국 화상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9-04-19 16:05:19병·의원

셀리턴·베스티안재단, 화상환자 후원 약정식 체결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사진 왼쪽부터 셀리턴 김일수 대표와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 셀리턴(대표 김일수)과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 설수진)가 화상환자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셀리턴은 지난해 화상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약 3500만원 상당 셀리턴 LED마스크를 후원했다. 또 화상환자 인식개선과 화상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공모전 및 멘토링 사업, 그림동화책 제작 및 기부 사업에 1500만원을 지원했다. 그림동화책은 어린이날을 전후로 전국 화상의료기관과 어린이병원 15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셀리턴은 올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지원으로 사업규모를 늘려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화상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일수 셀리턴 대표는 “제품 개발과 투자만큼 사회공헌에도 힘써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화상환자들의 아름다운 내일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도 베스티안재단과 협력해 화상환자들의 복지를 위해 크게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는 “셀리턴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진정성과 깊이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사회공헌활동이 많은 화상환자들에게 도움이 됐고 더 나아가 화상 예방과 인식개선 사업에 함께 힘써줘 우리 주변에 소외됐던 분들에게 따뜻한 시선이 점차 많아지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셀리턴은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으며, 화상환자 뿐만 아니라 장학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베스티안재단은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 화상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을 비롯해 아동과 보호자, 교사·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9-04-05 09:08:12의료기기·AI

베스티안재단, 유아화상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 나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 내 유아화상예방 및 인식개선교육 사업을 위해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유아들의 화상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유아와 부모 그리고 어린이집 종사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 화상 안전교육 실시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동안 약 5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베스티안재단의 ‘유아 화상사고 예방 통합 솔루션’ 사업의 일환. 삼성 나눔과 꿈 공모사업은 작년 6월 접수를 시작해 1106개 기관이 응모하였고 약 1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베스티안재단의 본 프로젝트명은 '유아 화상 발생률 감소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 - 엄마, 아빠, 선생님이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아.주기.(안전하게 아프지 않게 지켜주기)’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영유아 자녀를 둔 6만 가정을 대상으로 화상사고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스티안재단은 2018년까지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유아들을 위해 찾아가는 화상예방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서울시의 7개구와 고양시를 필두로 경기도 지역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의 설수진대표는 "화상은 사고 후 대처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집에서 유아들에게 화상예방교육을 하고 학습자료(화상안전교육워크북, 소책자, 예방스티커 등)를 제공해 부모와 함께 반복적이고 유익한 활동을 진행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스티안재단은 2012년부터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의 화상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을 비롯해 아동과 보호자, 교사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 중이다.
2019-04-03 09:40:50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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